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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예술을 몰르겠어요 간만이다.최근 이슈.나의 모든 취미가 자본주의로 더럽혀지고 오로지 야구만 보게 되었다. 사실 자본주의에 절은 걸 싫어하는 게 아니다. 자본 맛을 보고 발전은 커녕 지금 상태에서 더 질 나빠지는 것이 싫은 것이다. 고로 야구는 이미 글러 먹어서 괜찮다고 생각한다. 요근래 젊은 여성 들어온다고 이것저것 콜라보만들고 조금 귀엽게 만든 후 라팍 1평 값을 요구하는 게 짜증날 뿐이지. 나의 잃어버린 취미들에 비해 이 정도면 양반이다.연극/뮤지컬 -> 대극장 1층이면 한남자이를 살 수 있음책 -> 이건 내 잘못이 크다. 나의 마음가짐이 가장 큰 장벽이다...전시 -> 사람이 너무 많아져서 전시 대상이 강제 변경된다. 볼 게 없다. 근데 가격도 올랐다.케팝 -> 뉴진스 돌려내고로 유튜브만 전전하다가, 여전히 사람이 .. 2026. 3. 3.
직장인은 잠 못 이루고 나는 오늘도 야심한 밤에 홀로 깨어 중얼거리는 것이다. 모기란 생명체는 상도덕이 없어 멸종할 것이라고. 3일 내내 아니 어쩌면 이번달 내내 개빡센 업무가 물려있는 직장인을 3시부터 온몸 구석구석 물어서 잠을 가물가물하게 깨우더니 기어코 귓가에 방명록을 남기고 갔다. 이미 30년 되는 세월동안 나는 평생을 모기에 시달려왔다 글쎄, 내 피가 그들에게 암보르시아라도 되는 걸까. 모든 모기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나를 선택했다. 덕분에 남들 못지않은 예민함을 지녀 모기만 보면 말벌 아저씨마냥 달려들게 되었다. 어쩐지 오늘 자기 전 낌새가 이상했다. 어제 한 놈을 미처 처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내 자취방에서 혼자 자는 것도 아니었기에, 그리고 다음날 물려있는 일이 많아 선풍기 바람을 쐬며 자는 것으로 대응했다.현재.. 2025. 10. 15.
콘클라베 (스포_있음, 신성모독_주의) 본투비 투덜이 스머펫으로 어째 매번 후기 글마다 악플 팔만대장경판을 쓰는 거 같고아님 화를 내는 거 같은데요놀랍게도 저도 좋아하는 것이 있답니다다만 진짜 과도한 씹덕...의 영역이기에 안보이는 것 뿐이에요하하그리고 저는 현실과 맞닿으면 보통 흥미를 잃어버립니다배우가 있다던가, 3D라던가, 판타지 요소 없는 현실물이라던가...진짜 씹덕같네요(친구들 예상반응 : 너 씹덕 맞아) 저는 어릴 때부터 종교를 좀 척지고 살아왔어요하지만 오타쿠 예절 교육에 항상 빠지지 않는 것이 가톨릭이라는 것을 아시나요?holy 천사와 악마...칠대죄와 칠대선...미카엘 루시퍼 릴리트 등등 간지나는 이름들!오타쿠 엘리트 교육을 받으며 가톨릭 요소들은 거부감이 덜해졌답니다(Thanks to Supernatural) 특히 제가 좋아하.. 2025. 5. 21.
모순-양귀자(스포_있음, 불호_있음) 트리거 요소가 있습니다가정폭력, 자살지루한 점심시간...뭐하죠 이 귀중한 시간에 감히 일을 할 순 없고 본업 또한 때려치운 채로간만에 인스타툰이나 그릴까 해서 그리다가...어쩌다보니 보디빌더 전신을 그려야해서(변명할 수 있음.)현타가 왔습니다그래서 책이나 리뷰하려고요돌떤 여자가 저한테 리뷰 오천자 해달라고 헀는데지금 리뷰 오천자 해야하는 거 쌓여서 오천 자?는 안할 거 같습니다 모순이란 책최근에 유행했었죠다들 한 번씩 읽더라고요? 90년대 소설인데 20년대에 붐이 온 것이 신기합니다저도 조금 궁금할랑가~하던 차에돌떤 여자.양귀자 소설...괜찮지.모순? 괜찮은 소설이지...를 했습니다오.그래서 흥미가 생겨 빌려 읽어봤습니다참 입소문이라는 게 중요해요~책도 안 읽다가 홀라당 읽었습니다 아는 내용없음 책을 펼.. 2025. 5.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