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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글쓰기 47 새삼 시장이 좁아졌구나 느낀다나도 같이 속 좁아지는 중     48  간만에 쓰고 싶은 글이 있어 써봤다. 내가 원하는 글이어서 마음에 안들진 않지만, 역시나 글은 적성에 맞지 않는다. 단순히 재능의 문제는 아니다. 나무란 충분한 양분과 토양을 기반으로 자라는 것인데, 나는 양분이 턱없이 부족하다. 책을 많이 안 읽는단 소리다. 그나마 붙잡고 읽는 분야는 전공이다. 무한 경쟁에서 한 발자국이라도 밀리지 않으려는 사소한 노력이다.  예술에는 반드시 저항과 메세지가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설령 너무 간촐하다고 느껴지더라도 말이다. 예술은 작가가 건네는 메세지다. 보고 느낀 것, 신념 등 자신의 무형의 자산을 독자에게 전달하는 방식이 조금 다양할 뿐이다. 그러니 예술은 목소리이다. 뮤지컬 하데스타.. 2024. 11. 19.
제목을 입력하세요 43요즘 황민구 법영상 분석가의 '천 개의 목격자'를 읽고 있다. 직업 탐색 겸 그알 유툽에서 소장님의 언변이 눈에 들어와 흥미가 생겨 보고있는데, 아저씨들이 사용하는 귀족 영애 화법이 슬 보이기 시작한다.아재요, 천 개의 목격자가 독자였단 말이오?소장님 착한 줄 알았는데 책에 결혼 바이럴 올리시네.44파란 국화 멸종 사건.나는 700송이 가량 더 심어야한다.위시인 3주년 데코 노랑 피크민은 코빼기도 안보인다.마감까지 13일 가량 남았다.45내 칭찬은 아이돌 팬처럼 해줘.진짜 내 노력도 별 거 아닌 것도 우연의 순간도 모두 내가 주인공이기 위한 장치인 것처럼, 그 이유인 것처럼 말이야.46아이돌 좋아합니다. 2024. 11. 18.
로또는 언제나 실패하고 35 아우영어 뭔 말인 지 하나도 모르겠어계속 DM 하느라 그냥 DeepL을 폰에 깔았음만나서 대화 어케하냐     36 뻘한데 제목 되게...투란도트의 '공주는 잠 못 이루고'랑 이어지는 거 같지 않나죄송합니다     37 최근에 한동안 친구들에게 했던 밸런스 게임이 있다. 모든 결정을 일방적으로 하고 통보하는 애인과 사소한 것 하나하나까지 다 물어보고 결정하는 애인. 그리고 지금 나는 후자가 된 거 같다. 이 뭐라해야하지...흔하게 가는 관광지는 아니되 한국적인 멋과 편리함과 등등을 다 고려하다보니 계속 질문만 날리고 있다. 그래서 쿨하고 소통 잘하는 거 어떻게 하는데...오늘 루트 정하라는 말만 1260자로 했는데...       38 이거랑 별개로 번역기에 경악하고 있다. 돈의문을 Money ga.. 2024. 11. 17.
오늘은 쉬어갑니다 33 하 오블챌 7일부터였네ㅋ...이미 다 채운 줄 알고 아이폰 16프로 바꾸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34 오늘도 복권 실패~블로그는 쉬어갑니다. 2024. 11. 16.